알라딘 스프링 분철 서비스 받아 보고 나서 모든 책을 스프링 분철하고 싶어졌어요. 두꺼운 책이 읽기 불편했던 경험, 책장이 자꾸 넘어가서 짜증났던 경험, 참고서 또는 문제집책장을 쫙 펴서 공부하고 싶었던 분들은 알라딘 스프링 분철 서비스 강추!
알라딘 스프링 분철 서비스
마케팅 설계자를 구매하면서 2,000원을 추가하고 알라딘 스프링 분철 서비스를 이용해봤어요. 스프링 분철한 책은 반품할 수 없고, 책은 2권으로 분철되어 도착했어요.
따로 분철 할 지점을 정하거나 분철 권수를 정할 수는 없어요. 5:5 지점에서 분철되는 건 아니고 적절한 구간에서 나뉘어서 분철해주세요. 총 470페이지로 된 책이고 파트4로 나뉘어 구성된 책인데 파트2가 시작되는 지점인 195페이지로 분철해주셨네요.
신기한 점은 미리 이렇게 분철을 많이 해둔건지 오전 9시쯤 주문했는데 당일 배송이 되었어요. 참고로 제가 있는 곳은 울산인데 짱이죠?
책 앞뒤로 플라스틱 커버도 씌워주시고 생각보다 가루 날림 심하지않아요. 마케팅 설계자는 감성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공부하듯이 봐야 하는 책이라서 분철하니까 책이 쫙 펴져서 밑줄 치고 메모하면서 보기 좋더라고요.
집에 갖고 있는 책도 분철 하려고 찾아봤더니 주변에 2,000원 주고 할 수 있는 곳은 없네요. 혜자 서비스니까 책 구매하실 때 분철이 가능하다면 꼭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