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겨울 슬리퍼 고민 하고 있다면, 어그 타즈 추천해요! 어그 숏부츠 잘 신고 있어서 신고 벗기 편한 여성 겨울 슬리퍼도 ugg로 선택했는데 대만족! 어그 타즈 사이즈 팁도 알려드릴게요.
어그 타즈 구매 이유
작년에 어그 숏부츠 <어그 클래식 숏2> 를 사서 요즘도 데일리로 잘 신고 있어요. 겨울 신발로 정말 강추해요. 어그가 이미 있는데 슬리퍼를 올해 추가로 산 이유는요. 겨울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 였어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져~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식단과 운동을 계속 해서 병해해가면서 3개월 동안 4kg 정도를 감량했어요. 앞으로 2~3kg 정도는 더 감량해야 하고, 운동은 이제 저의 일상이 되었어요.
일주일에 5일 이상 헬스장 갈 정도로 운동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딱 한가지.. 다른 건 다 좋은데 헬스장 가려고 집을 나서는 현관에서 신발을 신기가 너무 싫은거에요.
운동화에 발을 넣을 때 발이 잘 안들어가서 손가락을 끼워야 되는 그 순간이 너무 귀찮아서 헬스장을 가는 데 걸림돌이 되더라고요. (참 별게 다 문제가 되죠..습관 만들기가 이렇게 어렵습디다 여러분..)
습관을 만들 때는 과정을 쉽게 만들어 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헬스장에가는 걸림돌이 되는 순간을 없애버리려고 여성 겨울 슬리퍼의 대표주자 어그 타즈를 구매했습니다. 하하. 발이 쇽쇽 들어가서 헬스장가는 게 더 즐거워 졌습니다. 이제 일주일에 8일 헬스장 갈 거에요. 하하.
어그 타즈 사이즈 추천
어그 타즈 사이즈 고민 덜어드리자면, 제가 보통 신발 230-235 신어요. 어그 클래식 숏2 어그 숏부츠는 체스트넛 컬러로 기존에 US6 사이즈를 사서 잘 신고 있었는데 ugg 타즈는 7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당연히 좀 크고요.
ugg tazz가 뒷축이 좀 올라와 있고 앞이 막혀 있는 뮬 형태라 걷다 보면 발이 뒤로 밀려서 뒷 축이 밟힐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한 사이즈 업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제가 타즈 구입하기전에 ‘어그 타즈만’을 샀다가 반품했는데요. 타즈만은 뒷축이 타즈 보다 높아서 걸을 때 뒷축이 밟혀서 굉장히 불편했어요. 타즈를 더 추천해요.
양모털은 짧은 편이에요. 어그 부츠는 맨발로 신으면 털이 발을 쏴악 감싸주는 느낌인데 이건 그런 느낌은 없지만 충분히 따뜻해요.
밖으로 털이 많이 나와있는 디자인의 슬리퍼는 너무 여성스러운 느낌이라 캐주얼한 느낌이 드는 타즈가 저는 더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샌드 컬러를 구매했는데 컬러 자체는 굉장히 예쁩니다.
ugg 타즈 착화감 굽높이
ugg 타즈 굽높이는 봉제한 부분까지 합치면 4~4.5cm 정도 되고 앞굽은 3.5cm 정도 돼요. 이게 불편할 것 같은데 굽이 사다리꼴 모양으로 바닥으로 갈수록 넓어져서 굉장히 안정감 있어요.
그렇게 무거운 것 같지도 않고 발등이 불편하다는 분도 있던데 저는 사이즈 업 해서 그런지 발등은 아프지 않았어요. 오래 신고 돌아다니는 신발로 활용하기 보다는 집 근처 나갈 때 신기 좋아요.
구매처
어그가 신세계에서 수입하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샌드 컬러는 올해 신상 컬러인데 물량이 신세계에 많아서 신세계에서 구입했어요. 기존에 체스트넛 컬러 어그 있으면 샌드 컬러 타즈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