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르 플리아쥬 미니백 요즘 최애 가방이에요. 가볍게 외출할 때 들고 나가기 좋고 빅백 맬 때는 그 안에 쏙 넣어다니면 되거든요.

롱샴 미니백

롱샴 미니백
롱샴 미니백

아주 깜찍한 롱샴 미니백 보여드릴게요. 원래는 파우치로 출시된 제품인데 핸들이 달려있어서 미니백 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제가 구입한 제품의 정식 명칭은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핸들 파우치에요.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핸들 파우치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핸들 파우치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핸들 파우치

요기에 스트랩 따로 구매해서 크로스로 많이 매고 다니시던데 저는 크로스 스트랩 없이 그냥 들고 다닙니다. 키링은 하나 달아주고 싶은데 딱 마음에 드는 걸 못 찾았어요.

롱샴 미니백 핸들
롱샴 미니백 핸들

핸들은 하나가 달려있어요. 핸들은 가죽이고 팔목에 걸어도 불편함이 없이 공간이 있어요. 핸들이 2개가 아니라 1개인 게 신의 한 수 인 것 같아요!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재질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재질

오리지널 제품은 겉은 폴리아미드 캔버스로 되어 있고 내부는 코팅이 되어있어요.

반면 제가 구입한 시티 제품은 바디가 리얼가죽 처럼 보이지만 인조가죽이에요. 오리지널 보다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더 강하고 표면이 매끈해서 단정한 룩에도 잘 어울려요.

평소 자신의 스타일이나 사용하려는 용도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시티 라인을 더 추천해요. 시티는 실물이 훨씬 고급스러워요.

제가 보부상 가방으로 롱샴 르 플리아쥬 라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건 오리지널 캔버스인데 가벼운 장점이 있지만 어쨌든 모서리가 마모를 피할 수 없고, 물에 젖으면 표면이 부풀어 오르는 단점이 있거든요. 하지만 굉장히 예쁘고 잘 쓰고 있습니다.

구매처

롱샴 보증서
롱샴 보증서

저는 신세계 백화점 갔다가 진열 상품 1점 남아 있는 걸 구매했어요. 직원분이 있을 때 사야 된다며 매장에도 잘 안들어온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정가는 19만원데 인터넷에서 구매하려면 구매대행으로 구매하시거나 빨리 받을 수 있는 국내배송 제품들은 20만원 중반 대로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요. 매장 구매 만으로 분명 돈을 썼는데 돈을 번 것 같은 느낌… ㅎㅎㅎ

스트랩

가방스트랩 달면 크로스로 매고 다닐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요! 귀염뽀짝 키링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