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위치 뜻

언위치는 샌드위치에서 빵을 빼고 만들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빵없는 샌드위치인 것이다. 빵을 대신해서 주로 양상추로 내용물을 감싸서 만든다. 빵만 양상추로 대체 하고 내용물은 토마토, 계란, 치즈, 양배추, 햄, 닭가슴살 같은 고기류, 당근라페 등 취향껏 넣어서 먹는다.

언위치-샌드위치
언위치 샌드위치 대충살빼자 맨손으로 unwich 만들어 먹는 나처럼 11

언위치 샌드위치 레시피

나의 샌드위치는 초간단이다. 다이어트 하기도 싫어죽겠고 못먹어서 힘도 없는데 이것 다 귀찮을 때 양상추에 cj 부드러운 닭가슴살 소시지를 끼워서 먹는다. 사실 소시지만 먹고 싶지만 채소를 먹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라도 만들어 먹는 것이다. 양상추는 한장 한장 뜯어서 쓰는게 아니라 사각형 부분을 칼로 잘라서 먹으면 마지막 까지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좋은 납작한 모양의 양상추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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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끼운 소세지는 윤혜진씨가 추천한 부드러운 닭가슴살 소시지 인데 적당히 짭짤하면서 부드럽다. 그래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볶음밥에 넣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케첩만 발라 먹어도 맛있따. 소세지가 두개 들어있고 한개당 100칼로리다. 100% 국내산 닭을 사용했다. 두개를 다 먹으면 단백질 21g을 섭취하는 것이다. 오늘 이렇게 unwich를 만들어서 매일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과 아침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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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매일 이런식으로 언위치를 만들어 먹는 건 아니고 이건 정말 귀찮아 죽겠다. 근데 배도 고파 죽겠다 할 때 만들어 먹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조합의 식단이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 49kg 이었는데 방치해 두었다가 블로그를 새로 시작한 최근 몸무게가 늘어서 53kg을 터치하고 너무 놀라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 최근에 찍은 사진은 전부 50kg 초반대 몸무게 라고 보시면 된다. 좀 날씬해 보이는 사진은 다 옛날 사진이다. 속지 마시라. 사실 키 153cm가 제일 예쁜 몸무게는 47kg 이다. 살을 빼야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