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 후기 착용샷 보여드릴게요. 자라 세일 시작했다고 해서 매장에 방문했다가 눈에 띄어가지고 사왔어요. 보기에도 예쁜데 입으면 더 예뻐요. 기장이 짧은데 치마바지라서 편하기도 하고요.

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

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 코디
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 코디

자라 세일기간이 시작되서 매장에 방문했다가 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가 딱 눈에 띄어서 입어봤어요. 평소 같으면 이렇게 짧은 치마는 쳐다도 안봤을 텐데 이건 치마 바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치마가 짧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활동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움직일 때 주름 사이사이가 벌어지는 게 되게 예뻐요. 그 주름 때문에 편하기도 하고요.

저는 밍크 색상을 구매했고요. 그레이 바탕에 블랙과 어두운 베이지 밝은 베이지 컬러의 체크 무늬가 들어가 있어요. 구입하고 집에와서 자라 홈페이지를 보니까 같은 디자인 다른 패턴의 제품이 많더라고요.

자라-플리츠-스커트-팬츠-S
자라-플리츠-스커트-팬츠-S

매장에 XS사이즈가 없어서 S사이즈로 샀어요. 실측사이즈는 허리단면 35.5cm, 엉덩이단면 49.5cm 총장 30cm에요. 허리 옆선에 지퍼로 열고 닫아서 입는 치마 바지라서 입으면 앞뒤 라인이 깔끔해요.

자라 온라인스토어에서는 하이웨스트 치마라고 되어 있던데 S사이즈는 저한테는 허리가 살짝 헐렁한 느낌이라서 로우라이즈 스커트가 되더라고요. 딱 맞게 입어야 예쁠 것 같은데 그래도 힙 사이즈는 적당한듯해서 그냥 입기로 했어요.

면 97% , 엘라스틴 3% 로 구성된 원단이고 봄,가을,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두께에요. 살짝 탄성이 있는 편이에요.

자라 플리츠 스커트
자라 플리츠 스커트

옆모습이 너무 귀여운 듯 맘에 들어요.

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
자라 플리츠 스커트 팬츠

플리츠 스커트 팬츠 활용해서 프레피룩 느낌으로 입어도 예쁜 것 같아요.

자라 치마바지
자라 치마바지

/ 저는 자라 온라인스토어에서 아이쇼핑을 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일차적으로 모델들이 저와 신체 사이즈가 달라서 핏을 제대로 볼 수가 없고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원단이나 마감이 편차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외출할 때 마다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이 자주자주 들러서 실제로 피팅해보고 구입하는 편이에요.

오늘 리뷰 남긴 제품은 정말 예쁜 플리츠 스커트 팬츠니까 세일기간에 방문해서 꼭 입어보시고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