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입히고 싶은 7월 남자 하객룩 발견해서 공유해드려요. 이렇게 입으면 분명 남들보다 돋보일 거에요. 더운 여름이지만 결혼식장에 참석한 하객이라는 tpo(시간 장소와 상황) 에 맞게 입는 방법과 놓치기 쉬운 것들 까지 알려드릴게요.
7월 남자 하객룩
6월 7월은 굉장히 더워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결혼식장 실내는 여름엔 더더욱 덥죠. 그래서 좀 편하게 입고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할 때는 꼭 수트를 입어주세요. 나를 초대한 신랑 신부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만큼 나 또한 그에 걸맞는 복장으로 예의를 갖추어야 해요.
수트에 얼룩이 묻어 있거나 구겨져 있으면 사람이 무신경해보여요. 꼭 드라이 맡겨서 깔끔하게 다려진 수트를 입으시고 그래서 잘 구겨지는 린넨수트는 결혼식 하객으로는 저는 좀 별로 인 것 같아요. 손톱도 말끔하게 정리하시고 눈썹정리까지 깨끗하게 해주면 더 깔끔한 인상을 줄 거에요. 땀냄새가 걱정 되시면 데오도란트도 꼭 사용하세요.
사진은 인스타그램 @double3xposure 님의 피드에서 가져왔어요. 근래에 봤던 남자 하객룩 중에 단연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네이비색 수트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베이비 블루 넥타이 그리고 남자 정장구두와 벨트를 브라운으로 맞춘 것도 너무너무 조화로운 하객룩인 것 같아요. 여자친구와 함께 간다면 넥타이 컬러로 커플룩을 맞춰 입어도 센스 있는 커플이 될 것 같아요.
위 사진 보다 예쁘게 입은 7월 남자 하객룩을 못 찾아서 베스트로 딱 한장만 첨부했어요. 수트는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보고 매장에가서 직접 많이 입어보고 몸에 잘 맞는 것으로 고르셨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수트빨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거든요. 잘 맞는 수트는 남자를 몇배는 더 멋있게 만들어 줘요. 결혼식 같은 행사에서 마음 껏 수트빨 뽐내세요!
스카이블루 컬러 넥타이를 찾다보니 구찌 넥타이가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100% 실크고 가격은 310,000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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