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자라 원피스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랙 자라 린넨 혼방원피스를 입어봤어요. 전소미님과서현님도 입었어요. 과감한 백리스 스트랩 디자인이라서 파티나 여름 휴가에 입으면 좋을 스타일이에요. 가슴이 많이 파인 스퀘어넥이라 입으면 활동하기 불편할 것 같았는데요. 직접입어보니 몸에 착 밀착되서 굉장히 편안했어요.

조이 자라 원피스

조이-원피스

조이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에요. 자라 린넨 혼방 원피스에 토즈 가방을 매치했어요. 퍼프 반소매에 짧은 미니 스커트 인데 넓은 스퀘어넥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줘요. 동그란 얼굴형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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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자라 원피스 직접 입어봤어요 합리적인 가격 55,000원인데 편하고 예쁨! 14

저는 키 153cm이고 xs 사이즈를 입었어요. 스퀘어넥이 짧은 목도 길어 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깨에 퍼프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얼굴도 작아 보여요. 끈은 양팔 뒤쪽에 두개씩 달려 있어요. 두개는 어깨쪽에서 몸에 맞게 조여서 묶을수 있어요. 나머지 두개는 크로스로 (신발끈 묶듯이) 등을 감싸듯 묶어요. 허리쪽에도 옆지퍼가 하나 있어요. 저는 골반이 있는 편이라 치마 입듯이 못입고 위로 입었어요.

또 좋았던 점은 가슴부분에 셔링이 잡혀 있고 도톰해요. 비침이 없어서 니플패치 붙이고 입으면 속옷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어요. 허리선도 높이 있어서 다리도 길어 보이고요. 앞 모습은 귀엽고 뒤는 섹시해서 반전 매력의 원피스 였어요.

비스코스 면 린넨 혼방 소재라서 시원해요. 보풀도 잘 안생길 것 같은 소재였어요. 실제로 입어보니 더더 예쁜 원피스 였어요. 이번 여름휴가 때 휴가룩으로 추천 드릴게요! 키가 작은 키작녀 분들은 더 귀엽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트 색상도 있는데 브라이덜샤워나 셀프웨딩 촬영할 때 드레스 대신 입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입어보니 백리스라 화려한 느낌이 있어서 특별한 날 드레스로 좋을 것 같았어요.

조이 자라 원피스 후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작녀 원피스 가 더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