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타벅스 한정메뉴 후기 알려드릴게요. 스타벅스 송악점 경치가 이렇게 예쁜데 안왔으면 어쩔뻔 ?! 경치 좋은 제주 스벅에서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와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를 마셔봤어요.
제주도 스타벅스 송악점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1일차에 방문한 송악산 스타벅스는 송악산 둘레길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로 앞에 송악산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로 주차가 어려웠는데 스타벅스 뒷쪽에 주차공간이 있었어요.
스타버스 1층에서는 이렇게 예쁜 뷰가 보이지 않고 2층에 가시면 큰 창문이 있어서 송악산 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창가자리는 늘 만석일 것 같고요.
저희는 테이크아웃해서 바로 앞 벤치에 앉아서 마셨어요. 제가 서서 사진찍은 곳에서 꼭 사진 한장씩 남기세요. 사진이 너무너무 예쁘게 잘 나와요.
앞쪽에는 유람선도 운행하고 있었고요. 송악산 둘레길도 걸어보고 싶었는데 금오름이 더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했어요.
제주도 스타벅스 한정메뉴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는 컵빙수 테마 음료 인데요. 굉장히 달아요. 고소하기도 한데 달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어요.
지금 검색해보니 당류가 79g 들어있네요. 후덜덜 단맛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세요.
쫄깃 거리는 국내산 흑임자 떡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재밌고, 블랙 소보로가 토핑 되어 있는데 저는 블랙 소보로가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스타벅스 제주 한정 메뉴가 달다는 평이 많은 것 같으니 당류 체크 꼭 해보시고 드세요.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는 쌉싸름한 맛이 강해요. 제주 유기농 말차와 콜드 브루가 들어 있어요. 남자친구는 본인 스타일이라고 굉장히 좋아했어요.
저는 두 메뉴 전부 soso 했어요. 까망 크림이랑 번갈아가면서 단쓰단쓰로 먹었어요.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반납기
제주 스벅에서는 모든 음료를 리유저블컵에 주면서 컵 보증금 1000원을 미리 내는데 반납기에서 돌려 받을 수 있어요.
여행 중에 반납을 못했다면 제주 공항에서 반납하면 돼요.
